완결웹툰 < 데드라이즈 / DEY > 새로운 패러다이즘 좀비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데드라이즈>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DEY작가님이 그리셨고, 이 외에도 공포특선웹툰에서 작가님의 작품들은 큰 호응을 얻었어요.
지금은 <DEY 호러채널>을 연재하고 있어요.
[ 주인공 : 진국 ]
시계에 좀비바이러스가 퍼지고, 4일후의 이야기부터 스토리가 시작되요.
우리 주인공 진국은 아파트 방안에 갇혀서 죽을 생각을 해요. 방 밖에는 좀비가 된 엄마가 버티고 있어서
나가자니 물리고, 엄마라서 쉽게 죽일 생각도 못해요.
그러다 아파트 맞은편에 한 소녀를 보게 되요. 소녀는 화연으로, 양궁을 배웠어요.
화연은 양궁으로 진국의 방 안으로 화살에 줄을 매달아 쏴서, 줄을 고정시키고,
줄을 통해서 먹을 것을 주며 살으라고 희망을 줘요.
그러나, 이러한 짧은 평화도 오래가지 못하고, 빈도 일행이 진국의 집으로 들어와서 진국의 엄마를 죽이고,
진국마저 죽이려고 하지만,진국은 이를 피해 화연의 집으로 도망가요.
진국과 화연은 합류를 하고 도중에 우직할아버지를 만나서 같이 선유도 대피장소로 향해요.
와중에, 빈도는 각성해서 좀비들을 다룰 수 있게되고,
진국은 우직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좀비들의 감염에 대한 사실을 알아 내요.
좀비들의 감염은 바로.. 세계를 주무르는 세력가들이 전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음료수에
약물을 섞어서 조금씩 조금씩 이성을 잃게만드는 것이었어요.
그 음료의 이름은 '라벨디'. 그리고 선유동 대피장소에서 안심하고 있는 진국일행은
목마름을 적시라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라벨디'를 보게되요. 과연 결말은??
데드라이즈는 좀비물의 새로운 패러다이즘을 보여주며, 인기를 불러일으켰어요.
영화에서 보는 단순히 물어뜯는 좀비물을 피해 도망가는 주인공들과 맥락은 비슷하지만, 과정이 다르고 결말도 색달라요.
특히, 방문 밖에 있는 감염된 엄마에 대한 회상이 마음 아프기도 해요.
네이버에서 연재를 했으며, 12화까지는 무료이고, 이외에는 유료서비스에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후회하지는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