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독고>를 소개할게요.

 

Meen, 백승훈 작가님들이 그리셨어요.

 

[ 강후 행세를 하는 강혁, 일진회는..? ]

 

 

 

쌍둥이 형인 고등학생 강후는 어느 날, 죽음을 맞이해요. 이에 일용직 아버지도 부랴부랴 병원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게되고, 이에 충격으로 집을 나가요. 마지막 남은 쌍둥이 동생 강혁은 강후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서 강후의 고등학교로 가요. 거기에서 강후인척 행세를 해요. 학교에서는 강후의 죽음 몰라요.

강후는 중학교 때 퇴학당한 양아치에요. 그만큼 주먹도 쌔요. 하지만, 정보를 캐기 위해 밑에서부터

천천히 밟고 올라요.

 

처음 반에서는 약한척하면서, 같은 반 일진부터 압도적인 싸움실력으로 밑에 두고, 정보를 알아내요.

그리고 학교는 3학년 이태현이 관리하고 있으며, 싸움잘하는 친위대 20명을 조직하여서 학교를 밑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요.

 

그렇게 친위대 밑에서부터 한명한명 잡으면서, 형 강후의 죽음에는 이태현이 관계되어있다는 것을

같은 반 일진부터 시작해서 학교짱 3학년 이태현의 친위대까지그렇게 일진서클 클럽을 알게 되고,

거기에 형의 죽음이 원인이 있다는 것을 찾아내요.

시간이 지날수록 강혁을 도와주는 이들이 나타나고, 이태현측에서도 알게 되면서, 막으려고 해요.

결국 남자다운 맞짱보다는 여자들을 인질로 강혁을 누르려고 해요.

과연, 강혁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태현을 누를 수 있을까요?

 

독고는 전형적인 학원물 액션이에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몰입도 잘 되요. 그리고 약한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강한 캐릭터 설정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이 깔끔하지 못하지만, 남자라면 볼만한 웹툰이에요.

 

탑툰에서 연재했으며, 현재는 완결상태입니다.

90화까지 있으며, <독고> 외에도 강혁의 학창시절 이야기 등 여러가지 작품들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데드라이즈>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DEY작가님이 그리셨고, 이 외에도 공포특선웹툰에서 작가님의 작품들은 큰 호응을 얻었어요.

지금은 <DEY 호러채널>을 연재하고 있어요.

 

 

[ 주인공 : 진국 ]

 

시계에 좀비바이러스가 퍼지고, 4일후의 이야기부터 스토리가 시작되요.

우리 주인공 진국은 아파트 방안에 갇혀서 죽을 생각을 해요. 방 밖에는 좀비가 된 엄마가 버티고 있어서

나가자니 물리고, 엄마라서 쉽게 죽일 생각도 못해요.

그러다 아파트 맞은편에 한 소녀를 보게 되요. 소녀는 화연으로, 양궁을 배웠어요.

화연은 양궁으로 진국의 방 안으로 화살에 줄을 매달아 쏴서, 줄을 고정시키고,

줄을 통해서 먹을 것을 주며 살으라고 희망을 줘요.

그러나, 이러한 짧은 평화도 오래가지 못하고, 빈도 일행이 진국의 집으로 들어와서 진국의 엄마를 죽이고,

진국마저 죽이려고 하지만,진국은 이를 피해 화연의 집으로 도망가요.

진국과 화연은 합류를 하고 도중에 우직할아버지를 만나서 같이 선유도 대피장소로 향해요.

와중에, 빈도는 각성해서 좀비들을 다룰 수 있게되고,

진국은 우직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좀비들의 감염에 대한 사실을 알아 내요.

좀비들의 감염은 바로.. 세계를 주무르는 세력가들이 전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음료수에

약물을 섞어서 조금씩 조금씩 이성을 잃게만드는 것이었어요.

그 음료의 이름은 '라벨디'. 그리고 선유동 대피장소에서 안심하고 있는 진국일행은

목마름을 적시라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라벨디'를 보게되요. 과연 결말은??

 

데드라이즈는 좀비물의 새로운 패러다이즘을 보여주며, 인기를 불러일으켰어요.

영화에서 보는 단순히 물어뜯는 좀비물을 피해 도망가는 주인공들과 맥락은 비슷하지만, 과정이 다르고 결말도 색달라요.

특히, 방문 밖에 있는 감염된 엄마에 대한 회상이 마음 아프기도 해요.

 

네이버에서 연재를 했으며, 12화까지는 무료이고, 이외에는 유료서비스에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후회하지는 않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작>을 소개해볼까 해요.

 

범우 작가님이 작품을 그렸어요.

 

[ 차에 치인 이돌, 차로 박은 우진, 대역 동구, 편집장 ]

 

 

 

출판사에서 일하는 우진은 베스트셀러 작가 이돌을 만나러 만남장소를 향하던 중에, 미처 앞을 보지 못하고

만나기로 약속한 이돌 작가를 차로 치게 되고, 그렇게 이돌은 죽어버려요.

우진은 바로 편집장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말하고, 편집장은 죽어버린 이돌을 대신해 원고를 제출하러 온 동구에게

베스트셀러 작가 대역, 대필을 맡겨요.

베스트셀러를 포기할 수 없는 출판사는 그렇게 대역을 만들어내고 조종하려 하지만, 대역을 맡은 동구를 동구대로 머리를 굴려서

갑작스럽게 티비에 출연해서, 출판사가 발뺌을 하지 못하게 증거를 만들어 내요.

그리고.. 이런 대역이 가짜라는것을 의심하면서 그 뒤를 쫓는 호준과 희나가 있어요.

결국에는 대역을 맡은 동구가 죽어버려요. 그러면서 경찰이 조사를 하게 되고, 정말로... 엄청난.. 반전이 나타나요.

 

스릴러의 장르로써 보여지는 <대작>은 회마다 박진감 넘치게 스토리가 진행되요.

재미있는 웹툰은 바로바로 다음화가 보고 싶어지자나요? 이 웹툰이 그러한 충족감을 확실하게 심어줘요.

거기에, <대작>에서만 보여주는 반전은 어떤 웹툰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반전이라고 생각해요.

제목 그대로 대작이에요.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꼭 추천드려요.

 

네이버에서 연재를 했으며, 현재는 7회까지 무료이고, 유료서비스에요.

유료지만, 보고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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