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중하>을 소개하려고해요.

 

작가는 '한'님이시고, <킬러분식>이 대표적인 웹툰이에요.

 

[ 최상, 이중, 이하 그리고 대한그룹의 회장이 된 쌍둥이 ]

 

 

 

상중하는 세쌍둥이의 이름이에요. 일란성 쌍둥이로 고아원에 입양 되었지요.

제일 막내, 이하는 불법도박, 경마 등 소위 사고를 많이 쳐요. 그러한 사건 중

조폭에게도 돈에 쫓기는 신세가 되지요.

 

우연찮게 이하는 대한그룹의 최만덕회장의 아들이 자신의 쌍둥이라는 사실과 회장이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그 쌍둥이는 최상으로, 외국에 있다가 회장의 뒤를 잇기위해 한국에 들어와요.

이하는 계획을 짜서, 최상을 납치하고, 외모와 행동을 따라하면서 행세를 하지만, 평소

최상의 비서에게 들키게 되고, 또 다른 쌍둥이형 이중에게도 들켜요.

 

이중은 이하에게 회장이 되면 턱 없이 많은 돈을 달라고 협박하고, 이하가 거절하면서 다툼이

일어나요. 이하가 다쳐서 병원에 간 사이, 이번에는 이중이 이하를 납치하고, 본인이 최상이 흉내내요.

 

대한그룹의 실세 유변호사도 사건의 진막에 대해 알게되고, 34년 전 고아원원장을 통해서

상중하를 구분할 수 있는 습관을 알아내요.

마지막화에서는 상중하 중 한명과 유변호사는 마주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대한그룹의 회장자리에 누가 오를까요?

 

연재 당시 뜨거운 반응이 있었고, <킬러분식>과 같이 꼭 영화화가 되었으며 좋겠다는 마음 댓글들이 있었어요.

<상중하>는 사람들의 원초적인 욕망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네이버에서 연재했으며, 현재는 완결상태에요. 5화까지 무료로 감상가능하며, 총 51화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업시간그녀> 대작 웹툰을 가져왔어요.

 

박수봉 작가님에 대해 찾아보니 휘유~... 대단하네요.

컬러없이 검정색 선 하나로만 그림을 그리면서, 캐릭터들의 눈을 그리지 않으면서 모든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요.

정말로 그런지 볼까요?

[ 여주인공의 번호를 물으려는 남주인공 ]

 

 

 

주인공 남자는 반복되는 대학교생활을 하루하루 맞이하는 도중 한 강의실에서 그녀를 만납니다.

한 눈에 푹 빠져버린 주인공은 그녀를 얻기 위한 노력을 다합니다.

네. 방금 스토리내용을 모두 말했어요. 그녀가 그의 여자가 될지만 제외하고요.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우리는 한 화, 한 화마다 캐릭터들의 감정을 중요시하게 봐야 해요.

여타 웹툰과는 다른 기법으로 웹툰의 세계를 창조하신 작가님만의 특유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수업시간그녀> 웹툰을 보다보면, 예전에 마냥 서툴르기만 했던 사랑이 상기되네요.

 

네이버에서 연재 초기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는 완결웹툰으로 네이버에서 결재를 해야지만 볼 수 있는 유료입니다.

5화까지는 무료로 감상 가능합니다.

아마 5화만으로도 여러분의 흥미를 듬뿍 얻을 거라고 생각해요.

비록 유료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최고애정웹툰 <싸우자귀신아>를 소개합니다.

 

임인스작가님이 그리셨어요. 이 웹툰은 작가님이 중간에 군대를 가지만, 전역 후에 이어서 완결을 내었어요.

그래서 잘 찾아보시면, 연재를 1년동안 안하셔요.

 

[ 주인공 : 봉팔, 현지 ]

 

 

 

남주인공 봉팔이는 돈의 대가를 받으면서 퇴마를 해요. 그러다가 여주인공이자 귀신인 현지를 만나게 되어

같이 퇴마를 합니다. 퇴마를 하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스토리를 풀어내요.

단순한 퇴마를 함으로써 강해지고, 최종악령이 있는 스토리가 아니에요.

퇴마가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귀신들의 한이 서린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픔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잘못된 판단과 결정으로 변해버린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철학적인 면을 담고 있는 스토리에요.

 

그렇다고 어려운 내용은 절대 아니에요! 쉽게쉽게 이해가 되요. 본인의 가치과관 맞추어서 생각하는 재미도 있어요.

 

첫 에피소드 마지막화에서는 BGM이 처음 등장하며, 이후로도 감정적인 부분을 호소할 때, BGM이 삽입되어 있는것 같아요.

'레퀴엠'이라고 제목이 붙여진 첫 에피소드 마지막화는 필자가 정말로 좋아합니다.

봉팔이와 봉팔이의 첫사랑 상대이면서 현재 귀신인 이를 이해해주고자 애를 쓰는 모습이 너무.. 뭐랄까.. 벅차올라요.

 

정말로, 시간이 되신다면 첫 에피소드까지만이라도 감상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네이버에서 전 화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썸남>웹툰을 들고 왔어요.

 

2014년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으로써, 네이버에서 연재를 했고

현재는 작가님의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중입니다. 현재 70화까지 연재되었어요.

 

[ 첫만남은 이러하다.. ]

 

 

기제와 규태는 자취방 301호와 302호에 나란히 살아요.

그래서 흡연때마다 자주 마주치면서 서로 가까워져요.

기제와 규태 그리고 여주인공 민아, 자취방으로 이사온 이상한 외국인 고든까지

 

일단은 분량이 길어서 읽는 내내 행복해요. 그리고 <썸남>은 현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웹툰에서 잘 담아내어 풀어냈어요. 그렇기에 대학생분들이 보신다면, 공감이 많이 갈 것 같아요.

베스트댓글에서는 기제와 규태를 이어달라는 BL스러운 요청도 많이 있었어요.

또한,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는 스토리형식이 아니고, 다방면에서 작은부분까지도 재미있게

풀어내어 편하게 읽으실 수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2가지에요.

하나는 웹툰 안에서 이루어지는 세계가 정말로 우리의 세계와 닮았어요. 캐릭터 행동, 말투 묘사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쳐요.

또 다른 하나는 작가님의 센스있는 개그코드에요. 슬쩍슬쩍 들어나는 개그가 읽는 내내 감초 역할을 해주네요.

 

현재는 네이버 완결웹툰란에 가셔서, 전 화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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