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부활남>을 소개합니다.

 

김재한, 채용택 작가님이 그리셨어요.

김재한 작가님의 또다른 대표작으로는 <알게 뭐야>있어요.

 

[ 죽어도 3일 후에 부활하는 석환 ]

 

 

 

석환(29세, 무직)은 문을 시끄럽게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나 집문을 열고 나가요.

집문 밖에는 옆집에 사는 여고생 예린이가 수도비를 내라고 해요. 석환은 돈 대신 담배를 손에

쥐어주며 학교일진에게 팔아서 보태라고해요. 그렇게 둘의 인연은 시작해요.

어느 날, 집으로 들어가는 중에 옆집에 찾아온 조폭2명을 때려눕혀요. 그리고 돌아선 순간 조폭의 칼에 의해 죽음을 맞이해요.

 

3일의 시간이 흐르고, 석환은 집 안 침대에서 멀쩡하게 잠에서 깨어나요.

석환은 다시 살아난 후에도, 옆집 예린이를 위해 조폭과 싸우면서, 여러번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하면서, 본인의 초능력에 대해서 인지해요.

 

조폭이 예린의 아버지와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또 조폭에 뒤를 봐주는 도원그룹의 김민혁이사가

석환의 존재에 관심을 가지고, 석환은 도원그룹을 박살내려고 해요. 그러나 도원그룹을 박살내는 것은 쉽지 않아요.

또한, 석환은 본인의 죽음 이후 부활은 큰 패널티에 대해 인지해요. 이제는 패널티가 무서워 도망다니려는 석환..

그는 도원그룹과의 연결점을 끊고 여고생 예린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부활이라는 초능력을 소재로 전개해 나가는 소재가 참신하고 재미있어요.

웹툰 1화에 석환은 선배 전영하와 술을 하면서 선배 전영하가 석환에게 말해요.

"아무것도 쌓지않은 서른이란.. 진짜 무서운거다"

저도 이 대사를 보면서 서른이라는 나이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아직 어린 학생들은 실감이 안나겠지만, 서른에 다가가는 나이 또는 서른을 지난 나이의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현재 네이버에서 토요일에 연재하고 있으며, 71화까지 연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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