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업시간그녀> 대작 웹툰을 가져왔어요.

 

박수봉 작가님에 대해 찾아보니 휘유~... 대단하네요.

컬러없이 검정색 선 하나로만 그림을 그리면서, 캐릭터들의 눈을 그리지 않으면서 모든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요.

정말로 그런지 볼까요?

[ 여주인공의 번호를 물으려는 남주인공 ]

 

 

 

주인공 남자는 반복되는 대학교생활을 하루하루 맞이하는 도중 한 강의실에서 그녀를 만납니다.

한 눈에 푹 빠져버린 주인공은 그녀를 얻기 위한 노력을 다합니다.

네. 방금 스토리내용을 모두 말했어요. 그녀가 그의 여자가 될지만 제외하고요.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우리는 한 화, 한 화마다 캐릭터들의 감정을 중요시하게 봐야 해요.

여타 웹툰과는 다른 기법으로 웹툰의 세계를 창조하신 작가님만의 특유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수업시간그녀> 웹툰을 보다보면, 예전에 마냥 서툴르기만 했던 사랑이 상기되네요.

 

네이버에서 연재 초기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는 완결웹툰으로 네이버에서 결재를 해야지만 볼 수 있는 유료입니다.

5화까지는 무료로 감상 가능합니다.

아마 5화만으로도 여러분의 흥미를 듬뿍 얻을 거라고 생각해요.

비록 유료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최고애정웹툰 <싸우자귀신아>를 소개합니다.

 

임인스작가님이 그리셨어요. 이 웹툰은 작가님이 중간에 군대를 가지만, 전역 후에 이어서 완결을 내었어요.

그래서 잘 찾아보시면, 연재를 1년동안 안하셔요.

 

[ 주인공 : 봉팔, 현지 ]

 

 

 

남주인공 봉팔이는 돈의 대가를 받으면서 퇴마를 해요. 그러다가 여주인공이자 귀신인 현지를 만나게 되어

같이 퇴마를 합니다. 퇴마를 하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스토리를 풀어내요.

단순한 퇴마를 함으로써 강해지고, 최종악령이 있는 스토리가 아니에요.

퇴마가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귀신들의 한이 서린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픔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잘못된 판단과 결정으로 변해버린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철학적인 면을 담고 있는 스토리에요.

 

그렇다고 어려운 내용은 절대 아니에요! 쉽게쉽게 이해가 되요. 본인의 가치과관 맞추어서 생각하는 재미도 있어요.

 

첫 에피소드 마지막화에서는 BGM이 처음 등장하며, 이후로도 감정적인 부분을 호소할 때, BGM이 삽입되어 있는것 같아요.

'레퀴엠'이라고 제목이 붙여진 첫 에피소드 마지막화는 필자가 정말로 좋아합니다.

봉팔이와 봉팔이의 첫사랑 상대이면서 현재 귀신인 이를 이해해주고자 애를 쓰는 모습이 너무.. 뭐랄까.. 벅차올라요.

 

정말로, 시간이 되신다면 첫 에피소드까지만이라도 감상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현재 네이버에서 전 화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썸남>웹툰을 들고 왔어요.

 

2014년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으로써, 네이버에서 연재를 했고

현재는 작가님의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재중입니다. 현재 70화까지 연재되었어요.

 

[ 첫만남은 이러하다.. ]

 

 

기제와 규태는 자취방 301호와 302호에 나란히 살아요.

그래서 흡연때마다 자주 마주치면서 서로 가까워져요.

기제와 규태 그리고 여주인공 민아, 자취방으로 이사온 이상한 외국인 고든까지

 

일단은 분량이 길어서 읽는 내내 행복해요. 그리고 <썸남>은 현실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웹툰에서 잘 담아내어 풀어냈어요. 그렇기에 대학생분들이 보신다면, 공감이 많이 갈 것 같아요.

베스트댓글에서는 기제와 규태를 이어달라는 BL스러운 요청도 많이 있었어요.

또한,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는 스토리형식이 아니고, 다방면에서 작은부분까지도 재미있게

풀어내어 편하게 읽으실 수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2가지에요.

하나는 웹툰 안에서 이루어지는 세계가 정말로 우리의 세계와 닮았어요. 캐릭터 행동, 말투 묘사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쳐요.

또 다른 하나는 작가님의 센스있는 개그코드에요. 슬쩍슬쩍 들어나는 개그가 읽는 내내 감초 역할을 해주네요.

 

현재는 네이버 완결웹툰란에 가셔서, 전 화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요번에는 <체크포인트> 웹툰을 소개하려고 해요.

 

네이버에서 연재했으며, 현재는 완결이 되었어요.

시즌1으로 마감하고, 시즌2를 기다리고 있어요.

 

[ 초능력을 사용하는 주인공. 이름은 없다.. ]

 

 

 

 

초능력을 사용하는 스토리는 예전부터 영화, 드라마, 만화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와 이제는 진부한 소재거리로 전락하기도 했어요

작가는 이 진부한 소재를 가지고 긴장감 있게 잘 풀어냈어요.

 

체크포인트는 초능력자가 어느 한 순간을 체크포인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후에, 초능력자가 체크포인트로 돌아가려고 마음을 먹으면, 시간을 거슬로 올라가서 체크포인트에서 시간이 다시 흐릅니다.

 

어떤가요? 너무나 사기적인 능력일까요? 로또번호를 알아서 뒤로 돌아가 맞추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하지만, 이 능력에도 단점이 있어요. 그것은 직접 찾아보세요ㅎㅎ

 

1화부터 지하도박장에서 도박을 하는 주인공은 초능력을 통해서 돈을 따지만, 지하방에서 나가려는 순간 킬러가 문 밖에서

들어와 주인공을 총으로 쏴버립니다.

숨이 끊어지기 바로 전에 체크포인트로 생각한곳으로 돌아가는 주인공. 돌아간 시점은 돈을 쓸어담기 전입니다.

 

과연 주인공은 어떻게 뚫고 지나갈까요?

그리고 작가가 주인공에서 주는 문제들을 초능력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지

긴장감이 최고조로 이르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세요.

 

<체크포인트>는 완결웹툰이지만 네이버에서는 무료로 전 화를 감상 하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웹툰에 대해 소개할게요

 

네이버에서 연재를 했으며, 최근인 8. 12일에 완결되었어요.

후속작으로 네이버에서 <엑스트라 이야기> 금연캠페인 홍보웹툰을 그리고 계세요.

 

[ 주인공인 형과 동생이나 이름은 없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제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어요.

형제보다는 부부를 사랑하는 부모님

잘생시고, 직장있고, 동생의 짝사랑의 사랑을 받지만, 동생보기를 돌같이 하는 형

고등학생으로 학생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

 

형제가 없는 분들은 형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고

형제가 있는 분들은 공감 할 수 있을 거에요.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려져서 지루하지 않고, 한 회 한 회마다 자극적이고 지루하지 않은 소재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요.

 

저도 형제집안은 아니지만, 읽으면서 공감이 가고, 재미있게 본 웹툰이에요.

부모님도 시크한 모습이 매력적이에요.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는 완결 되었지만, 아직까지 네이버에서 무료로 전 화를 감상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죽음에 관하여> 대하여 소개하려고 해요.

 

네이버에서 연재를 했으며, 현재는 완결된 웹툰입니다.

시니, 혀노 작가들의 데뷔작입니다.

[ 주인공 : 신(God) ]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낸 웹툰이에요.

위의 사진에 인물이 죽음에 이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어느 한 노동자가 자살을 하였고, 그는 죽음에 이르러 신을 만나게 되요.

신에게 본인의 처량했던 삶에 대해 한탄을 해요, 바쁘게 살아왔다고 여유를 주지 그랬냐, 글쓰기에 꿈이 있었다는 등등

대화 도중 그는 깨어나요.

깨어나보니 자살시도를 위해 목에 감았던 줄이 끊어져 본인이 바닥에 떨어졌음을 느낍니다.

신이 그에게 기회를 준 것이지요...

그는 신과 대화 도중 깨달음을 통해서 바쁜생활에서도 그의 꿈이었던 글쓰기에 대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죽음에 관하여>에는 BGM이 수록되어있어, 웹툰을 보면서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가 극적인 장면을 위해서 BGM을 넣자나요? 같은 맥락입니다.

웹툰에서 보여주고자하는 것을 BGM인 음악적으로도 그것을 보여줍니다.

 

필자는 이 웹툰을 최고의 웹툰 중에 하나로 생각해요.

단순한 재미를 떠나서 철학적이고 인생적인 내용을 자극해 주었어요.

보면서 눈물이 눈가를 촉촉하게 적시기도 했어요.ㅜㅜ

더불어서 꼭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죽음에 관하여>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꼭 보았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혀노작가의 <남과여> 대하여 소개하려고 할게요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지금은 완결된 웹툰입니다.

<죽음에 관하여>웹툰을 그리신 작가에요.

 

 

[ 권태기를 느끼는 남자주인공 '현성' 여자주인공 '성옥 ']

 

 

 

20대의 남여의 사랑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웹툰이에요.

특이하게도 사랑 시작부분이 아닌 사랑의 끝부분

권태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요.

 

주인공들은 5년을 긴 시간을 사귐으로 이제는 더 이상

만나면서 설레임을 느끼지 못해요.

서로의 방식으로 설레임을 채우려고 서로 다른 이성을 만나게 되고..

결국 현성과 성옥은 모텔에서 만나게 됩니다.

오해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둘의 사이는 치닫을 수 없게 멀어지게 되고..

잊으려 하지만.. 쉽게 잊혀지지않아..

같이 한날을 기억하고 장소를 기억하고

술을 먹고 전화를 걸고..

 

주인공들의 감정은 무엇을 원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 현성과 성옥이 스토리 외에도

사이드 스토리도 같이 웹툰에 녹아 있어요.

27살여자와 20살남자의 연상연하커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커플

 

남과여의 솔직한 감정을 혀노작가가 정말로 잘 풀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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